2022년 6월, 당시 첫째 친구네와 함께 Northborough의 Tougas Family Farm에서 첫 딸기따기 체험을 했다. Strawberry picking. 늘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미루다 7년차가 되어서야 그분들 덕에 처음으로 몸을 움직였다.
처음에 보스턴 나갔을 때 주변에서 cherry picking 가보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는데, 그 당시 내 머리속에 picking이라는 단어는 나무에서 따는 것보다 땅에서 줍는 이미지가 강했나 보다. 그래서 땅에 떨어진 과실을 줍는 체험이라고 생각했었다. 땡. 요즘엔 한국에서도 XX피킹 이라고 흔히 쓰는 것 같다.
첫째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간 적도 있었다. 이건 가을 시즌이었고, 종목은 사과. 9월의 Apple Picking.
인당 12불에 사과, 동물농장, 1/4 peck bag of apples 등이 포함이다. 1 peck = 8 dry quarts ≈ 8.8 L 이라고 하니 1/4 peck은 2kg 정도로 아래 사진이 그 백이다.
그것보다 더욱 생소한 문화체험이 있다. 가을, 할로윈 시절에 하는 pumpkin patch. 이른바 호박밭 체험이다. 단어도 생소하고, 체험도 생소하다. Patch는 작은 밭이라는 뜻이다.
보스턴 떠나기 일주일 전, 판매용 할로윈 호박 더미 앞의 둘째. 보스턴은 미국 마녀재판(witch trial)이 일어났던 Salem이 근교에 있어, 나름 미국 내에선 할로윈 본토 소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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